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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화려하고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었던 조문국의 옛 터전인
의성금성산고분군과 출토된 유물이 전시 되어 있는 의성조문국 박물관을
찾아오셔서 조문국의 찬란했던 문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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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명칭 손잡이 달린 잔
  • 국적 / 시대 한국 > 삼국
  • 분류 사회생활 > 의례생활 > 상장 > 고대부장품
  • 재질 흙 > 경질
  • 크기 입지름 10.9cm, 몸통지름 15.1cm, 높이 18.8cm, 바닥지름 12.8cm, 자루길이 2.8cm
  • 소장품 번호 박찬 681

회청색 경질토기의 손잡이 달린 잔으로, 흔히 컵형토기로 불리는 토기이다. 태토는 흰색의 굵은 석립과 가는 사립이 일부 포함된 점토이다. 구연부는 내만하여 외반하고 있으며, 구연단은 둥글게 처리하였다. 동체부는 돌대가 1조돌아가고 있다. 견부는 사선으로 동체로 연결되고, 상위에서 하위로 급격히 내려가서 대각과 연결되어 있다. 구연과 견부는 회전목리조정 정면되어 있으며, 동체는 전면 회전물손질되어 있다. 동체 윗부분에는 1조의 돌대가 돌아간다. 동체부에 손잡이가 접합되어 있으며, 윗부분은 견부와 맞닿아 있으며, 점토보강하여 접합시키고 있다. 손잡이는 단면 말각정방형의 손잡이고 접합면과 부착면에 깎기조정한 흔적이 있다. 대각은 장방형의 이단투창이 일치되게 뚫어져있으며, 2조의 돌대가 돌아가고 있다. 대각자락은 사선으로 벌어져 있으며, 대각내면에는 예새흔과 회전목리조정흔, 대각부착흔이 확인된다. 대각단은 평면적삭하여 평편하다. 파수접합면에 균열흔이 있으나 파손된 부분이 거의 없는 완형이다. 상위에서 하위로 완만하게 내려가고 있으나 바닥부분과 접합한 부분은 도구를 이용하여 날카롭게 깎기조정한 흔적이 있으며, 바닥은 평저형이다. 동체외면의 상위와 하위에 단면 타원형의 파수 1개를 부착하였는데, 상위와 하위 손잡이 부착시 몸체부분이 눌려있고, 부착은 외면에서 점토를 보강하여 붙인 것으로 보인다. 잔의 내면에는 점토대부착흔과 바닥접합흔, 점토보강흔이 보이며, 전면 회전물손질하여 정면하였다. 큰 기포와 작은 점토부스러기 부착되어 있다. 손잡이 접착은 외면에서 하였으나, 상위 손잡이 부착시 점토보강한 흔적이 확인된다. 외면은 전면 회전물손질하여 정면하였고, 하위부분부터 바닥까지 완만하게 좁아지며, 이를 위해 깎기조정한 흔적이 확인된다. 구연일부분이 파손 결실되어 있으나 거의 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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