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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화려하고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었던 조문국의 옛 터전인
의성금성산고분군과 출토된 유물이 전시 되어 있는 의성조문국 박물관을
찾아오셔서 조문국의 찬란했던 문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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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명칭 손잡이 달린 잔
  • 국적 / 시대 한국 > 삼국
  • 분류 사회생활 > 의례생활 > 상장 > 고대부장품
  • 재질 흙 > 경질
  • 크기 입지름 10.8cm, 몸통지름 11.1cm, 바닥지름 7cm, 높이 10.7cm
  • 소장품 번호 박찬 675

암청색 경질의 손잡이 달린 잔으로 흔히 컵형토기로 불리는 토기이다. 태토는 흰색과 검은색의 석립과 사립이 일부 포함된 점토이다. 구연부는 내만하여 외반하고 있다. 구연 단은 뽀족하게 처리하였다. 동체부는 최대경은 중위에서 확인되며 상위와 하위로 완만하게 상하로 좁아지나 그 차이는 극히 작으며, 바닥은 평저형이다. 동체 외면과 내면에 짙은 암갈색의 자연유가 부착-비산되어 있는데 산화-박리되었다. 동체외면에는 3조의 돌대가 돌아가고 있으며 전면 회전물손질되어있다. 동체 내면에는 점토대부착흔과 회전물손질, 회전목지조정흔이 확인되며, 지두흔이 확인된다. 동체외면의 상단과 하단에 단면원형의 파수 1개를 부착하였다. 손잡이는 외면에서 접합되어 있는데, 손잡이 부착시 점토를 보강하여 도구를 이용하여 깎기 조정한 흔적이 관찰된다. 바닥부분을 접합하기 위해 점토를 보강하여 깎기 조정한 흔이 관찰된다. 구연일부분이 파손되어 있으나 거의 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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