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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화려하고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었던 조문국의 옛 터전인
의성금성산고분군과 출토된 유물이 전시 되어 있는 의성조문국 박물관을
찾아오셔서 조문국의 찬란했던 문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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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명칭 장경호
  • 국적 / 시대 한국 > 삼국
  • 출토지 경상북도 / 의성군
  • 재질 흙 > 경질
  • 크기 높이 30.3cm, 입지름 18.8cm, 바닥지름 8.0cm
  • 소장품 번호 의성 6019

구경부 일부가 결실되었다. 경질소성이며 태토는 석사립이 다량 포함된 정선된 점토이다. 색조는 내외면·속심 모두 청회색과 암청회색이다. 동체 상위에 자연유가 형성되어있다. 외저면은 불완전소성으로 인해 밝은 색조를 띠며, 정치소성한 흔적으로 판단된다. 구경부는 외경하며 구연단은 편평하게 처리하였다. 구연부부터 경부-동체 경계까지 2줄로 구성된 돌대를 3조 돌려서 3단으로 구획하였고, 2·3단에 파상문을 시문하였다. 동최대경이 중상위에 위치한 편구형이고, 말각평저이다. 동체 중상위에도 2줄로 구성된 돌대를 1조 돌렸고, 그 바로 위에 종장점열문을 시문하였다. 내외면 모두 회전물손질하였고, 동체부 하위에는 격자타날 흔적이 남아있다. 동중위에 소성후 안에서 밖으로 뚫은 직경 0.5㎝의 투공이 확인된다. 내외면 회전물손질하였고, 내면에 종방향 정면흔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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