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보기
단체관람예약 바로가기 자주찾는 서비스 바로가기

의성조문국박물관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화려하고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었던 조문국의 옛 터전인
의성금성산고분군과 출토된 유물이 전시 되어 있는 의성조문국 박물관을
찾아오셔서 조문국의 찬란했던 문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유물정보

유물검색

현재 페이지 인쇄하기

상세정보

  • 명칭 재갈
  • 국적 / 시대 한국 > 삼국
  • 출토지 경상북도 / 의성군
  • 재질 금속 > 철
  • 크기 길이 11.1cm, 길이 11.6cm
  • 소장품 번호 의성 5861

서단벽 북쪽 모서리 부근에서 출토되었다. 철제의 판비로 보이며, 銜, 銜留, 引手로 구성되어 있다. 銜은 2連式으로 X-ray 사진 관찰로 右銜은 완형으로 꼬아서 제작한 것으로 보이며, 左銜도 꼬아서 제작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外環 일부는 결실된 상태이다. 단면 방형의 철봉으로 양단을 環狀으로 구부려 內環과 外環을 만들었으며, 內環과 外環의 크기는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左銜은 內環과 外環이 거의 직교하며, 右銜은 內環과 外環이 거의 같은 방향으로 보인다. 銜留 일부는 결실된 상태이며, 左銜留는 두 부분으로 분리되어 잔존한다. 銜留는 두께 0.2㎝ 이내의 얇은 철판 2매를 위·아래로 겹쳐 제작하였으며, 평면 형태는 타원형에서 변형된 것으로 추측된다. 위쪽 철판은 立聞으로 호선을 그리며, 아래쪽 철판은 내측을 말각방형으로 제작하여 위·아래를 겹치면 가운데에 상원하방형의 형태로 구멍이 뚫리도록 만든 것으로 보인다. 立聞孔과 銜孔은 경계가 없으며, 가운데보다 아래쪽에 횡방향으로 銜留金具를 설치하였다. 立聞 상단 가운데에는 지름 0.2㎝ 정도의 작은 구멍 1개가 뚫려 있다. 銜留는 위·아래 철판을 겹치게 놓고 연결한 후 겹친 부분에 구멍을 뚫었으며, 아래쪽 철판에는 銜留金具를 놓은 후 銜留金具가 보이는 쪽으로 銜留金具와 철판 연결 부분에 장방형의 철판을 덧대어 구멍에 못을 끼워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조문국 홍보영상

비디오 레이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