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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화려하고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었던 조문국의 옛 터전인
의성금성산고분군과 출토된 유물이 전시 되어 있는 의성조문국 박물관을
찾아오셔서 조문국의 찬란했던 문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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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명칭 유개고배
  • 국적 / 시대 한국 > 삼국
  • 출토지 경상북도 / 의성군
  • 재질 흙 > 경질
  • 크기 높이 4.3cm, 입지름 11.8cm, 뚜껑지름 2.5cm, 높이 9.5cm, 입지름 9.8cm, 받침지름 7.6cm
  • 소장품 번호 의성 2961

개 전벽에서 출토된 의성 2976번 단경호 아래에서 출토되었으며, 드림 일부가 결실되었다. 태토는 사립이 함유된 고운점토이며 경질소성으로 상태는 양호하다. 전체적인 색조는 청회색(5PB, 6/1)이며 속심은 암적살색(2.5YR, 3/2)을, 드림 내면 일부는 암적갈색(2.5YR, 3/2)과 암청회색(5PB, 4/1)을 띤다. 꼭지와 개신 외면에서 올리브흑색(7.5YR, 3/2)의 자연유가 관찰된다. 꼭지 형태는 단추형이며 개신은 직선적으로 내려오고 드림은 외경한다. 개신 내외면에 물레성형흔이 뚜렷하며 내면에 지두흔이 있다. 고배 전벽에서 출토된 의성 2976번 단경호 아래에서 출토되었다. 뚜껑받이의 극히 작은 일부가 결실되었으나 완형에 가깝다. 태토는 사립과 소량의 석립이 함유된 고운점토이며 경질소성으로 상태는 양호하다. 전체적인 색조는 청회색(5PB, 5/1)이며 속심과 내외면 일부는 적갈색(2.5YR, 4/8)을, 뚜껑받이와 배신 내면에는 암청회색(5PB, 4/1)을 띤다. 배신과 대신 외면 일부에서 회올리브색(7.5Y. 4/2)의 자연유가 관찰된다. 뚜껑받이는 내경하고 배신 내부는 비교적 깊으며 기벽은 급격한 곡선으로 내려와 대각과 이어진다. 대각은 八자상으로 벌어지고 좁은 세장방형 투창을 5개 뚫었다. 배신과 대각 내면에 점토대 접합흔이, 배신 내면에 물러성형흔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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