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지역특성
연혁
삼한시대(三韓時代) 속(屬)진한(辰韓)으로 난미이미동국(難彌離彌凍國)의 도읍지
통일신라시대 현(懸)으로 전락 무동미지현(武冬彌知懸) 또는 무동미지현(武冬米知懸)이 됨
신라 경덕왕 16년(757년) 12월에 지방제도를 고칠 때 상주 문소군의 속현으로 단밀면이 됨
고려조에도 그대로 내려오다가 고려 현종9년(1018년) 상주목 문소군의 속현으로 단밀면이 됨
단밀현으로 바뀐 것은 고려말이나 조선초기로 보임
광무(光武) 11년(1907년) 비안군에 편입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시 단밀현에 속해 있는 단서면(丹西面) 단남면(丹南面)과 단동면(丹東面) 일부를 병합 의성군 단밀면으로 개칭 9개 법정동을 두었음(용곡, 위중, 주선, 속암, 서제, 팔등, 생송, 낙정)
1987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용산동을 선산군으로 이관하여 현 8 개 법정동을 두고 있음
1988년 5월 1일 동의 명칭을 리로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음
지역특성
위치 및 지형
군의 서단에 위치하며 면 가운데 만경산(499m)이 솟아 있고 위천과 낙동강이 서북을 둘러싸고 있음
특이사항
미맥 중심의 전통적인 농업면으로 산이 많고 연평균 강우량은 적으나 위천과 낙동강이 흘러 그 유역은 땅이 비옥하고 수리시설이 잘되어 있으며 낙동강이 흐르는 낙정지역은 옛 나루터로 관수루와 함께 휴양단지가 조성되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임
명칭유래
동으로는 안계면과 구천면, 서쪽으로는 상주시 낙동면을 낙동강을 경계로하여 있고, 서남으로는 구미시 도개면에 접하며, 북으로는 단북면, 상주시 중동면을 사이에 두고 있다.
관내에는 만경산의 성터, 용암사지, 박효문의 묘, 10개소의 효열각과 유서깊은 낙정나루의 옛터를 끼고 강변절경이 자랑스럽다.
주선리 산4번지의 지석묘 2기는 그 규모가 크기로 유명하다. (난마이미동국 왕의 묘로 추측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