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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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특징
주요 특징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681년 의상대사가 등운산 아래 절을 짓고 고운사(高雲寺)로 불렀다고 한다. 고운사의 ‘고운’은 ‘높은 구름(高雲)’이라는 뜻이었으나, 고운 최치원이 다녀간 뒤, 그의 자(字)를 따 ‘고독한 구름(孤雲)’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고운 최치원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가운루’와 ‘우화루’, 기로소 원당(소원을 빌거나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하는 불교건축물)인 ‘연수전(보물)’, 9C 특징적인 불상 양식을 보여주는 ‘석조여래좌상(보물)’이 대표 볼거리이다. 템플스테이 등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최치원문학관’에서도 고운사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