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재배
- 의성마늘만의 기술 '주아재배'
- 마늘 종에 있는 주아를 사용하여 우량한 씨마늘을 생산하는 재배 방법
재배방법
'씨마늘 재배법'과 '주아(主芽) 재배법' 두가지 방법으로 생산되고 있다.
- 씨마늘 재배법은?
- 6쪽 마늘을 예로 들자면 6쪽 중 4개는 수확하고, 나머지 건강한 1~2개를 씨마늘로 활용하거나 새로운 종구(種球)를 구입해 재배하는 것이다.
- 주아 재배법은?
- 마늘이 자라 열매가 되는 싹인 '주아(主芽)'를 1년 동안 심어 작은 종구(種球)의 씨마늘을 생산해 이를 다시 재배하는 것이 주아 재배법이다.
의성군은 1999년 주아재배 기술 체계를 확립하였다.
- 마늘이 자라 열매가 되는 싹인 '주아(主芽)'를 1년 동안 심어 작은 종구(種球)의 씨마늘을 생산해 이를 다시 재배하는 것이 주아 재배법이다.
주아의 특성
- 주아는 형태학적으로 인편과 똑같은 구조이다.
- 주아는 조직이 치밀하고 저장력이 강하며 바이러스 감염이 적다.
- 마늘쪽과 같은 구조로 한 개의 마늘종에는 8~30개 정도의 주아가 있어 증식률이 높다.
주아재배 목적
- 주아를 이용하여 우량종구 자가생산으로 생산비의 40%를 차지하는 씨마늘 생산비용 70%로 절감 할 수 있다.
- 지상부의 영양체 이용 바이러스가 적은 우량종구 확보한다.
- 단위 면적당 수량이 많아지고 상품성이 높은 마늘 생산한다.
- 인편분리 노력절감 및 종구 생산포 별도 관리가능하다.
주아 재배의 효과
- 마늘 종자의 구입비를 줄일 수 있다.
-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아질 좋은 마늘을 생산할 수 있다.
- 인편 분리 노력 절감 및 씨마늘을 생산하는 밭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마늘포장(총포채취)
주아포장
마늘 주아재배 “이점많다”… 농가 선호
올 전체면적의 35%가 주아재배 …내년 48% 이를듯
마늘 주아재배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내년에는 전체 재배면적의 절반 정도가 주아재배로 채워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마늘 주아재배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3만1,766㏊의 35.1%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48%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농진청은 덧붙였다.
주아재배는 농진청이 2000년 시범사업을 펼치면서 늘었다. 시범사업 첫해의 주아재배는 1.1%에 그쳤으나 지난해는 전체 3만237㏊의 28.6%, 올해는 30%대를 넘고, 내년에는 50%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주아재배가 인기를 끄는 것은 종구비를 46% 줄이면서도 수량을 15~30% 늘릴 수 있는 이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접(100개)당 4㎏이상 되는 큰 마늘을 생산하는 비율도 24%에서 47%로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이로 인해 농약방제횟수도 2~3회 줄이는 등 친환경마늘 생산이 가능해 짧은 기간에 면적이 크게 늘었다고 농진청은 분석했다. 또 조직이 치밀해 인편(쪽)보다 저장력이
강하다.
따라서 주아재배를 위해서는 4월께 줄기가 굵고 튼튼하게 올라온 마늘 가운데 종을 뽑지 않고 관리를 잘 하다가 수확기 때 주아만 별도로 채취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 후 종구마늘보다 7~10일 일찍 심으면 된다.
정창도 소득개발기술과 지도관은 “난지형의 경우 1g 이상 큰 주아는 현재 20~30%지만 앞으로 60~70%까지 높이기 위해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며 “큰 주아가 많아지면 고품질 친환경 마늘 생산으로 농가소득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마늘은 연간 생산액이 5,000여억원으로 채소 중 고추 다음으로 비중이 큰 작물이다. 특히 마늘의 알린 성분은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과 식중독·감기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아 재배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항목 | 현황 및 문제점 | 개선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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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채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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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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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종 및 소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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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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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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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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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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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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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5-24